미 FOMC에서 기준금리를 상당기간 유지한다고 확인했고 유럽국가들의 그리스에 대한 지원방안 도출에 합의했기 때문이다.
17일 하나은행 자금시장본부(본부장 한규태)는 외환시장동향 보고서에서 "미국의 기준금리 상당기간 유지와 그리스 지원방안 합의도출 소식에 달러 약세 기조가 탄력을 받을 것"이라면 이같이 관측했다.
하지만 "김중수 한은총제 내정자의 기준 금리동결에 우호적인 성향과 한전 및 하이닉스 등의 이벤트성 물량으로 환율이 상승 압력을 받으며 혼조장이 전개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간밤 16일 뉴욕외환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NDF는 1132.00/1133.0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 전날의 1136.00/1137.00원에 비해 4.00/4.00원 내렸다.
이날 선물환율 최종 호가 중간값은 1개월물 스왑포인트 1.20원을 감안하면, 현물환 기준으로 1131.30원으로 날 현물환 종가 대비 1.30원 하락한 수준이다.
하나은행 외환파생상품팀의 김태원 과장은 "달러 약세기조가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25.00~1135.00원에서 형성될 것"이라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