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이학무 애널리스트는 "이번 렌터카 확장 계획은 소비자들의 초기 전기차 경험을 위한 실질적 대안 중 하나가 될 수 있다"며 "전기차 시장 확대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uropcar는 2011년부터 전기차 구입을 통한 전기차 렌터카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계획.
이에 따라 르노로부터 500대의 차량을 대여 목적으로 구입할 계획으로 르노사의 전기차 모델 중 Fluence Z.E.와 Kangoo Z.E이 공급될 것이고, 2012년부터는 Zoe Z.E이 추가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배터리 공급은 르노가 지분 43%를 보유하고 있는 닛산의 자회사AESC(Automotive Energy Supply Corporation)로부터 공급받을 것으로 보여지지만, 점차로 다각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Fluence Z.E.모델의 경우 한국 생산이 예상되고 있어 향후 국내 삼성SDI 및 LG화학에서 공급받을 가능성도 높다는 측면에서 한국 배터리 업체에게 긍정적이라는 분석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전세계 35만대 이상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계 렌터카 업체인 AVIS도 렌터카로 전기차 도입을 고려하고 있는 것 등을 감안하면 낮은 비용 부담으로 초기 전기차를 소비자들이 체험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전기차 시장 조기 형성에 상당히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전기차 시장 성장의 최대 수혜인 삼성SDI 및 LG화학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