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정원 기자]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2월말 기준 6개 은행지주회사들의 연결 BIS비율이 13.25%로 전 분기보다 0.62% 포인트 상승하는 등 5분기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고 14일 밝혔다.
연결 BIS비율은 계열 자회사들의 자기자본을 모두 합산해서 산출한 위험가중자산 대비 자기자본을 의미한다.
자기자본에서 후순위채 등 보완자본을 뺀 기본자본비율은 9.56%로 같은 기간 1.03% 포인트 상승했다.
산은지주의 BIS 비율이 16.80%로 가장 높았으며 KB금융 13.34%, SC금융 12.94%, 신한지주 12.60%, 우리금융 12.35%, 하나금융 12.09% 등 순이었다.
은행지주사들의 자기자본 비율이 크게 상승한 것은 산은지주가 신설되며 집계에 포함된 효과가 가장 컸다. 산은지주를 제외할 경우 5개 은행지주사들의 BIS비율은 12.66%이다.
금감원측은 "은행지주사들이 대출을 줄이고 부실자산을 상각·매각하는 등 그룹 리스크 대비에 나선것이 개선의 원인"이라며 "앞으로도 적정 수준의 자본을 유지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