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행(BOJ)이 다음주 있을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통화정책 완화 기조를 더욱 강화할 수도 있다는 우려감에 엔화는 달러대비 2주래 최저치까지 밀렸다.
12일 우리시각 오후 2시 36분 현재 달러/엔은 90.60엔에 거래되면서 전일 뉴욕종가인 90.51엔에서 소폭 올랐다.
일본 정부가 일본은행(BOJ)에 대해 추가적인 경비 부양 조치 압력을 가하고 있는 가운데 간 나오토 일본 재무장관은 이날 "일본은행이 디플레이션 방어를 위해 힘써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미쓰비시 은행의 수석 외환 거래 매니저는 "일본은행이 곧 추가 완화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면서 "이것이 최근 엔화가 약세를 보이는 주된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일본은행이 통화 완화책을 강화하더라도 3월말 회계연도 마감을 앞두고 엔화의 본국송환 움직임이 강화되고 있는만큼 엔화의 하락세에는 다소 제한일 것으로 보인다.
같은 시각 유로/달러는 전일의 1.3676달러에서 현재 1.3697 달러로 소폭 상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