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 7분 현재 한국저축은행 주가는 전일 대비 3.4% 떨어진 1만1350원에 거래중인 모습이다.
증권가는 이날 한국저축은행의 주가 하락과 관련해 최근 금융감독 당국을 비롯해 시장 참가자들이 저축은행에 대한 건전성에 우려를 표하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특히, 이러한 분위기 속 대형 저축은행들이 잇따라 연8%대 후순위채 발행에 나서는 상황이고 한국저축은행도 이 대열에 합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저축은행은 이달 말 3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 발행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리는 연 8.1%선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한 증권사 은행 담당 애널리스트는 "최근 저축은행들이 후순위채 발행을 통한 자본 확충에 나서는 주된 이유 가운데 하나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과 관련 된 부실 때문이라는 평가가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투자자들은 금융감동 당국 등이 제시한 BIS 자기자본 비율 8% 이상, 고정이하여신비율 8% 이하인 우량 저축은행을 선별해 후순위채와 주식 투자에 나서야 한다"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