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울채권시장에서 오전장 중반 국고채 3년물 9-4호는 4.06%로 전날보다 2bp 내렸으며, 국고채 5년물 10-1호는 4.54%로 3bp 내린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국고 3년물은 지난해 11월 27일 4.05%를 기록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며, 국고 5년물은 지난해 7월 16일 4.51% 이후 최저치다.
10년물 역시 5%를 하향 돌파했다. 오전장 중반 현재 8-5호는 4.99%로 전날보다 2bp 내려 거래중이다. 국고래 10년물이 5%를 하향돌파한 것은 지난해 7월 10일 4.98%를 기록한 이후 처음이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3년만기 국채선물 3월물은 111.04로 전날보다 11틱 올라 호가중이다. 외국인들은 2340계약을 순매도하고 있고 증권과 보험도 3263계약과 395계약을 순매도 중이다. 은행과 연기금은 2494계약과 405계약을 순매수 하고 있다.
선물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금리가 동결됐다"며 "시장은 넘치는 유동성에 더욱 집중할 것"으로 내다봤다.
증권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이성태 총재의 발언이 남아있지만 일단 금리가 동결됐기 때문에 관심이 외국인의 롤오버 여부나 레벨부담으로 쏠릴 듯하다"며 "유동성에 의한 강세장이 조정없이 지속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도 필요해 보인다"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