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측은 오는 15일 이후 재감사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재감사의 기준일은 2010년 1월 1일부터 2010년 2월 4일까지.
초록뱀미디어는 이 기간 동안 인기리에 방영중인 '지붕뚫고 하이킥'과 '추노'의 매출 발생으로 재감사를 통한 긍정적인 결과를 예상하고 있다는 입장을 전해왔다.
지난해 12월 신주인수권부사채(BW) 인수를 통해 초록뱀미디어의 지분을 확보하고 있는 에이모션도 "동일감사인에 의한 재감사 실시로 인해 상장폐지의 가능성이 현격히 줄었다" "초록뱀미디어는 하이킥과 추노를 통해 매출이 상승하고 있으며, 경영혁신을 통해 수익성 높은 기업 구조를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이날 초록뱀이 2회 연속 자본잠식률 50% 이상이 됨에 따라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사유 해소를 입증하는 재무제표와 감사보고서를 제출할때까지 거래도 정지됐다.
또한 에이모션도 초록뱀의 상폐 우려감에 이날 가격제한폭까지 급락한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