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은 1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OZ 2.0 전략 설명회’를 열고 ‘OZ App(앱)’, 통합형 앱스토어 'OZ 스토어', 새로운 요금제 등을 공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OZ 2.0은 ▲고객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서비스를 모바일에 최적화한 OZ 애플리케이션 'OZ App(앱)' ▲통합형 앱스토어 'OZ 스토어' ▲OZ App에 최적화된 빠르고 편리한 고성능 휴대폰 ▲OZ App 전용 요금제 'OZ 무한자유 플러스'와 ▲통합 시너지를 활용한 절감형 FMC 상품 ▲콘텐츠-디바이스 융합형 컨버전스 서비스로의 진화를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 정일재 퍼스널모바일(PM) 사업본부 사장은 “OZ는 개방형 모바일 인터넷으로 지난 2년간 무선인터넷 시장의 대중화를 이끌었다”며 “OZ 1.0에 이어 고객의 기대수준을 뛰어넘는 OZ 2.0으로 모바일 인터넷에서 1등을 하겠다”고 밝혔다.
원클릭 접속과 편리한 UI를 강점으로 하는 OZ App은 총 21가지 애플리케이션으로, 대부분 3월내에 선보이게 되며 향후 지속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특히 OZ App에는 기존 스마트폰용 App에는 없는 차별화된 기능들이 구현되어 있다. '다음 영화예매'의 경우 예매, 좌석선택까지 가능한 국내 최초의 App으로 자주 가는 영화관, 결제 정보를 저장할 수 있어 매번 입력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다. 또 '네이버 블로그'는 지도 첨부시 내 위치까지 포스팅할 수 있으며 'OZ엠넷뮤직'은 실시간 스트리밍 음악감상 및 벨소리/통화연결음 지정이 가능하다.
OZ App은 스마트폰과 일반폰 구별 없이, 향후 출시되는 스마트폰을 포함한 다수의 휴대폰을 통하여 단말 특성에 맞게 제공될 계획이다. 이들 애플리케이션은 휴대폰 바탕화면에 위치한 'OZ App 다운로드'를 통하여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가능한 한 휴대폰에 미리 탑재하여 고객의 편의성을 높일 방침이다.
또, LG텔레콤은 오는 5월 외부 오픈 스토어와의 연동을 시작으로 3분기에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의 통합된 통로가 되는 'OZ 스토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OZ 스토어는 안드로이드 마켓, 윈도우 마켓 플레이스 등 외부 오픈 스토어의 연동뿐 아니라 LG텔레콤이 제공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다운로드 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게 될 예정이다. 차별화된 서비스로는 통신사업자가 보유한 정보(위치정보, presence정보, push 기능, 과금정보 등)를 활용한 제휴형 App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타 통신사 및 단말제조사와의 협력 강화는 물론, 현재 논의가 시작된 국내 통합 앱스토어 구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이를 최대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한 단말기 라인업도 준비되고 있다.
OZ App은 LG전자의 맥스(LG-LU9400)와 오는 상반기 출시 예정인 캔유(canU-T1200) 및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외에 향후 출시될 고성능 휴대폰과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다.
3월에 출시된 LG전자 '맥스'는 일반폰 최초로 1㎓의 빠른 처리속도를 지원하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프로세서를 장착, 스마트폰 이상의 속도로 OZ App을 이용할 수 있으며, 핑거 마우스를 장착해 인터넷 페이지 클릭 등 정밀한 작업이 용이하다.
브라우징 속도도 개선돼 풀브라우징폰에서 포털사이트 첫페이지 구동 시간이 기존 대비 5초 가량 단축되었으며, 이는 네이버 첫페이지(PC) 기준 아이폰 대비 2배 이상, T옴니아2 대비 6배 이상 속도가 빠르다.
특히 일반폰으로는 최초로 와이파이(Wi-Fi)를 탑재, 무선랜 공유기(AP)를 이용해 데이터 통화료 없이 모바일 인터넷(풀브라우저)을 사용할 수 있고 4월부터는 OZ 애플리케이션도 와이파이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
캔유 시리즈에서는 처음으로 터치 슬라이드를 채택한 캔유(canU-T1200)는 국내에서 최초로 3.8인치 PC 수준의 고해상도 HXGA(1024ⅹ480)를 탑재해 모바일 인터넷 사용에 용이하다.
또 LG텔레콤은 안드로이드폰 등 OZ에 최적화된 7~8종의 스마트폰도 연내 출시 예정이다.
그밖에 OZ 2.0에는 OZ App에 더하여 3사 통합의 시너지를 활용한 절감형 FMC (Fixed Mobile Convergence) 상품도 상반기에 포함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부분의 휴대폰에 와이파이(Wi-Fi)를 탑재할 예정이다.
LG텔레콤은 현재 고객들이 모바일 인터넷을 경험하면서 겪고 있는 가장 큰 불편을 '콘텐츠-디바이스-서비스 간 단절'로 판단하고 OZ 2.0의 진화 방향을 '단절의 극복'으로 정의하였다.
이에 콘텐츠-디바이스 융합형 컨버전스 서비스를 통하여 사용자 개개인의 상황과 목적에 맞는 최적의 서비스(Context-based), 언제 어디서나 기기와 무관하게 유용하게 사용하고 즐길 수 있는 서비스(Ubiquitous)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고객의 진정한 'PVP(Personal Value Provider)'로 변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정일재 사장은 “스마트폰과 일반 휴대폰을 아우르는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임으로써 OZ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특히 서비스와 요금 혜택 측면에서는 타사에게 결코 양보하지 않고 '모바일 인터넷 1등' 자리를 지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