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은행업종은 오전 9시 33분 현재 전일비 2.29% 올라서며 전업종지수 중 가장 큰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래리 클레인 외환은행장은 사내 방송을 통해 대주주인 론스타측이 외환은행 매각 절차를 시작하겠다고 알려왔다고 전했다.
외환은행의 매각은 곧 주가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타나고 있는 양상이다.
외환은행이 전일비 650원 오르며 1만4100원에 거래되면서 4.83% 상승률을 보이고 있고 금융업종으로 분류된 신한지주, KB금융, 우리금융도 일제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동양종금증권 조병현 연구원은 "외환은행 매각절차 등의 영향이 있고 은행업종 자체가 경기회복세가 좋아지면 꾸준하게 잘 갈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고 있다"며 "은행업이 상대적으로 그간 다른 업종에 비해 주가 상승폭이 적었고 환율 하락도 국내경기 강세와 연관되면서 시세에 반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