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나 애널리스트는 "남성복 부문이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소비 호조로 매출 증가가 가속화돼 이 회사가 계획하는 매장 확대는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며 "올해 말 기준 매장수는 700개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중국 자회사 1분기 예상을 상회하는 성장 시현 중
동사가 지분 100%를 보유한 중국 자회사의 1분기 매출 성장이 예상을 뛰어넘는 것으로 파악된다. 여성복에 이어 남성복의 성공적인 안착과 중국 의류 소비 호조에 힘입어 1~2월 위안화 기준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45% 이상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원/위안화 환율이 1Q09 대비 약 20% 하락하였으나 매출 호조에 힘입어 지분법 이익은 1Q09보다 소폭 증가한 73억원으로 예상된다. 2010년 중국 법인 지분법 이익은 전년대비 24% 증가한 244억원으로 전망하고 있는데 무리 없이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 연이은 성공적인 브랜드 안착, 2010년에 대한 기대감 높여
특히 긍정적인 점은 기존점 매출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2008년 기존점 매출 증가율 15.3%에서 2009년 9.6%로 둔화되었으나 1~2월 재차 24%로 확대되어 긍정적이다. 주력 cash cow인 여성 고가 정장 및 캐주얼 베이직하우스의 기존점 매출 증가율도 2009년 7.6%에서 2010년 20%대로 확대되었고 중고가 남성 정장 및 캐주얼 Mind Bridge, I’m David 기존점 매출이 2009년 16%, 28%에서 40% 증가세로 확대된 것으로 추정된다. 남성복 부문이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소비 호조로 매출 증가가 가속화, 동사가 계획하는 매장 확대는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어 긍정적이다. 현재 ~500개 매장으로 확대되었으며 금년 말 기준 700개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내수 부문은 1Q에도 부진 지속, 부정적인 영향은 하반기로 갈수록 약화될 전망
반면, 내수 판매 부진은 1분기에도 지속된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2009년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매장수를 기존 437개에서 367개로 축소하였는데, 매장 축소로 인한 판매 부진 영향은 상반기가 마무리 국면일 것으로 예상된다. 1~2월 매출액은 전년대비 ~10%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긍정적인 것은 기존점 매출이 소폭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한 것으로 파악되고 하반기에 가두점 회복을 염두에 둔 매장 확대와 재고 소진으로 인한 원가율 개선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어 부정적인 영향은 하반기로 갈수록 약화될 전망이다.
- 내용면에서 견조한 1Q 실적 예상,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11,500원 유지
1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4% 감소한 395억원을 기록하고 매출 부진에 따라 영업 적자가 예상된다. 그러나 세전이익은 지분법 이익 호조에 따라 52억원을 시현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년 동기와 유사한 수준이나 원화 강세 요인을 고려할 때 내용면에서 우수한 실적이 확인될 것이다. 1) 중국 자회사 고성장, 2) 내수 부문 턴어라운드 가능성, 3) 낮은 Valuation을 고려하여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11,500원 (2010F PER 9.8배)을 유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