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유럽 문제 불거진 이후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 글로벌 경기 확장 모멘텀의 둔화 ▲ 이로인해 출구전략의 우선 순위가 재정지출의 축소로 시작될 가능성이 커진 점과 선진국의 조기 정책금리 인상 가능성이 오히려 후퇴한 점 ▲ 6월 G20 회담 및 지방선거에 대한 고려 ▲ 정부와 의견 조율에 힘쓸 새로운 총재 임명 등이 7월까지 금리인상이 지연될 이유라는 설명이다.
최 애널리스트는 "7월에도 인상이 시작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는 시각도 있을 것"이라면서 "7월까지 금리인상이 미뤄질 이유들이 7월 이후에도 인상을 하지 못할 이유들로 판단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 마이너스 실질정책금리의 장기화에 대한 우려 ▲ 올해 중 성장률이 4%대 중후반으로 예상되는 점 ▲ 하반기 소비자물가상승률 3%대 재진입할 것이라는 점 ▲ 선진국과 달리 안정적인 신용창출 기조가 유지되는 점 등을 이유로 7월에는 정책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점쳤다.
최 애널리스트는 "기본적으로는 현재 정책금리 수준이 경제적 관점에서 봤을 때 낮은 수준"이라며 "정상화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그는 "저금리의 부정적 영향력이 조금 더 확인된 이후에야 정책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며 "같은 맥락에서 시장 일각에서 예상하는 3월 정책금리 인상은 없을 것"으로 단언했다.
그는 또 "이성태 총재 코멘트의 영향력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멘트 자체가 매파적일 가능성은 있으나, 시장은 총재의 코멘트가 실행에 옮겨질 수 없다는 점을 충분히 인식했다는 설명이다.
최 애널리스트는 아울러 "시장금리는 최근 하락으로 소폭 반등할 수 있으나, 2/4분기 중반까지는 하락 추세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그는 "이후에는 정책금리 인상 기대와 함께 상승 반전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아울러 "커브는 정책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시장금리가 떨어질 때 스티프너 압력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그는 "2/4분기 중반 이후에는 금리 상승 드라이버가 정책금리 인상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플래트너 압력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