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 원자재 가격이 최근 들어 크게 오른 가운데 일본의 JEF철강과 BMA사 등 석탄 가격을 55% 올리는데 합의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철광석 가격도 40% 이상 인상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중국의 바오스틸은 이달부터 열연강판의 1톤당 가격을 670달러로 인상한 데 이어 신일본제철도 열연강판의 4월 내수가격을 780달러로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현재 포스코의 열연강판은 1톤당 590달러.
경쟁사들의 원료 가격 인상에 따라 철강 제품가격 인상은 불가피해 관측이 팽배하다. 특히 원료가격 상승은 철강제품 가격으로 이어지는 만큰 포스코(POSCO)의 철강제품 가격이 오를 것으로 점쳐진다.
아직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포스코가 큰 폭의 가격인상을 예고함에 따라 철강업계에 파장이 예상된다.
시장일각에서도 경쟁사들이 잇따라 제품 가격을 올린것도 가격 인상을 부채질한다는 얘기다.
박현욱 HMC투자증권 연구원 "철광석은 중국업체가 40% 정도, 호주업체가 60~80% 정도 인상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으로 최소한 철광석 40%, 석탄 55%로 거의 확정된 만틈 포스코에 대해 일부 품목은 예상보다 빠른 시점에 내수가격을 인상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현욱 연구원은 "포스코는 석도원판과 무방향성 전기강판 내수가격을 각각 6%, 10% 인상한다고 발표했다"며 "주력제품 내수가격 인상시점이 예상보다 앞당겨질 수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라며 "조만간 열연 및 냉연 등 주력제품 가격인상이 될 것으로 상반기 중 내수가격은 두, 세차례 인상될 것으로 예상돼 주가엔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