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반등과 위안화 절상 가능성, 유로화 안정 등 때문이다.
10일 부산은행 자금시장본부는 외환시장 동향 및 전망 보고서에서 "중국 위안화 절상 가능성과 뉴욕증시의 호조, 유로화의 안정 등의 조건 속에서 외국인 주식 순매수 기조도 이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변동성과 거래량이 조금씩 증가하는 가운데 환율은 1130원대에서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갈 것ㅇ이란 입장이다.
부산은행 트레이딩부 최근환 차장은 "주요 저항선은 1140원, 1차 지지선은 1130원"이라며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32.00~1137.00원에서, 원/엔 환율은 100엔당 1257.00~1265.00원에서 주로 거래될 것"으로 내다봤다.
간밤 9일 뉴욕외환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NDF는 1135.00/1136.0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해, 전날의 1132.00/1134.00원에 비해 3.00/2.00원 올랐다.
이날 선물환율 최종 호가 중간값은 1개월물 스왑포인트 1.20원을 감안하면, 현물환 기준으로 1134.30원으로 전날 현물환 종가 대비 0.20원 하락한 수준이다.
전날 국내 원/달러 현물환 종가는 직전일 보다 1.90원 오른 1134.50원이었으며, 저가는 1132.50원, 고가는 1136.80원, 거래금액은 약 79억달러 수준이었다.
이에 따라 이날 기준환율은 1134.50원으로 고시됐으며, 1년짜리 스왑포인트 중간값은 전날 대비 0.60원 오른 11.80원이다.
한편, 뉴욕증시는 하루만에 반등하고 유럽증시는 엇갈렸다. 상품선물시장에서 국제유가, 금, 구리 등 주요 원자재 가격은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런던 및 뉴욕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는 유로화 및 파운드화에 대해 강세를 보인 반면 엔화에 대해서는 약세를 나타냈다.
이에 부산은행은 이날 달러/엔은 89.50~90.50엔에서, 유로/달러는 1.3550~1.3650달러에서 주거래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