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애널리스트는 이어 "매장당 매출이 증가하며 효율이 개선되고, 판관비 절감 및 감가상각비 비중 축소등이 이뤄질 전망"이라며 "이에따라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4.9% 증가한 1조599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2.7% 증가한 1232억원, 순이익은 31.7% 증가한 942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6,000원 상향 조정
LG패션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32,000원에서 36,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투자포인트는 안정적인 브랜드 포트폴리오와 2010년 실적 개선 전망이다. 동사는 의류시장의 변화에 가장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복종별 포트폴리오를 안정화시키고 있고, 브랜드 확대로 성장 모멘텀을 구축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2010년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데, 스포츠와 여성복의 성장에 힘입어 매출 1조원을 달성할 전망이고, 영업이익 증가율 32.7%와 EPS 성장률
31.7%를 시현할 전망이다.
- 패션시장 트렌드 변화 세가지
소득 수준이 증가하고, 해외 교류가 많아지면서 패션시장의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이는 1) 라이프스타일의 변화, 2) 고급화, 3) 글로벌화로 요약된다. 라이프스타일이 변화하면서 탈정장 추세, 아웃도어와 스포츠 시장 성장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동사는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를 강화하여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고,
2010년 스포츠해를 맞아 스포츠 멀티샵 인터스포츠도 선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급화란 해외 럭셔리 브랜드와 디자이너 브랜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를 말하는데, 이러한 추세에 맞춰 동사의 해외 여성 브랜드 질스튜어트, 이자벨마랑, 레오나드 등도 고성장을 보이고 있다. 마지막으로 글로벌화란 글로벌 SPA 브랜드의 국내 진출을 말한다. 자라, H&M, 유니클로 등이 국내 시장에 진출함으로써 젊은층의 패션 관심도와 소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나, 중저가 브랜드의 경쟁은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동사는 한국형 SPA브랜드로서 TNGT를 집중 확대하고 있으나, 시장 안착까지는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 2010년 수익성 개선 기대
동사의 2010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4.9% 증가한 1조 599억원으로 추정된다. 이는 남성복의 하락세가 멈추고, 스포츠와 여성복의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또한 수익성 개선이 두드러질 전망이다.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2.7% 증가한 1,232억원, 순이익은 31.7% 증가한 942억원으로 추정된다. 수익성 개선 요인은
첫째, 매장당 매출이 증가하면서 효율이 개선될 전망이다. 라푸마와 질스튜어트 등은 매출 볼륨이 증가하면서 이익 기여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전망된다. 둘째, 판관비의 절감이다. 광고선전비는 2009년 415억원이 집행되었으나, 2010년에는 5% 감소한 394억원으로 추정되고, 감가상각비 비중도 올해 매장 수 오픈이 줄어들면서 감소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