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현지시간) 피치의 EMEA 국가신용등급부문 최고책임자인 브라이언 콜튼은 영국의 신용도가 악화되었으며 향후 글로벌 경제 전망도 불투명하다고 평가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브라이언 콜튼 헤드는 'AAA' 국가 등급을 보유한 국가 중에서, 영국과, 스페인 그리고 프랑스의 순으로 '긴급성(urgency)'이 가장 크지만, 영국의 'AAA' 등급은 아직까지는 허용 가능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피치사는 영국이 보다 강력한 적자 감축 계획을 실행할 필요가 있으며, 오는 2014~15년까지 국내총생산(GDP)대비 적자의 규모를 3%까지 축소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피치는 포르투갈에 부여한 'AA' 신용등급에 대한 전망을 여전히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전날 발표한 재정 긴축안 초안의 세부내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브라이언 콜튼 헤드는 "솔직히 우리는 포르투갈의 재정 긴축안 초안을 아직 검토하고 있다"며 "세부 내용 확인까지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전반적인 수치들은 우리가 이전에 예상했던 것과 비슷한 수준"이라며 "그러나 판단을 내리기에는 너무 이르다...여전히 검토해 봐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그는 "아이슬란드는 매우 적절한 등급을 받고 있다"며 "비록 부정적인 전망이 우세하지만 그리스도 마찬가지"라며 아이슬란드와 그리스의 국가 신용 등급이 적절하게 평가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