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한신정평가는 현대자동차(현대차)의 장기신용등급을 AA/Stable에서 AA+/Stable로, 기아자동차(기아차)의 장기신용등급을 AA-/Stable에서 AA/Stable로 상향조정했다고 밝혔다.
현대모비스의 장기신용등급도 AA-/Stable에서 AA/Stable로, 현대캐피탈의 장기신용등급 역시 AA/Positive 에서 AA+/Stable 로 상향조정됐다.
한신정평가는 "현대기아자동차그룹 주력사인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는 수출 확대와 해외 생산기지 건설로 연구개발 및 설비투자에 있어 국제적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사업규모를 확보했으며, 주요 시장에서 시장점유율을 제고시키는 등 국제적 사업위상을 강화시켰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또 다년간의 대규모 연구개발 및 설비투자와 사업규모 확대에 따른 규모의 경제효과시현 결과로 최근 제품의 품질 및 원가경쟁력을 현저히 개선시키고 있다는 평가다.
한신정평가는 특히 "생산, 판매지역의 다변화가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각 국 수요변화에 따른 매출변동위험의 완화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환율변화 및 무역규제 등 위험요소에 대한 대응능력 강화가 이뤄졌다"고 진단했다.
또 현대모비스에 대해서는 "그룹 완성차기업의 사업확대에 따른 국내외 부품공급 증가로 양호한 매출신장을 보이고 있다"며 "안정적 사업지위를 바탕으로 우수한 수익성을 시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신정평가는 아울러 "현대캐피탈은 그룹과 연계한 안정적 영업물량을 바탕으로 공고한 사업기반을 확보하고 있으며, 우수한 경쟁지위를 기초로 안정적인 수익성을 시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