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9시 21분 현재 카프로 주가는 전일보다 5.21% 상승한 1만100원을 기록중이다.
KTB투자증권은 이날 카프로락탐 가격이 최근 연중 최고가를 경신한 반면 원재료인 벤젠 가격은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며 카프로의 수혜를 점쳤다.
특히, KTB투자증권은 당분간 카프로락탐은 수급 불균형 심화로 인한 가격과 변동마진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 증권사 유영국 연구원은 "카프로락탐 가격의 고점은 국제유가가 배럴당 140달러까지 최솟은 2008년 7월 톤당 2600달러 수준"이라며 "현 국제유가가 80달러 수준인데도 이미 역사적 고점에 근접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가격 상승은 수요 증가세를 공급이 못따라가고 있어 발생하는 것으로 중국의 자동차 생산 증가로 나일론 생산이 급증한 영향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유 연구원은 "중국이 나일론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올 상반기 연산 약 20만톤 규모의 증설을 계획 중인 반면 카프로락탐 증설은 미미해 부족 현상은 심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 연구원은 "이어 카프로의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96% 급증, 837억원에 이를 것"이라며 "올 1/4분기 영업이익이 195억원으로 흑자 전환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