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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증시/마감] 다우, S&P 소폭 하락...나스닥은 18개월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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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03월 09일(로이터) - 뉴욕증시가 새로운 상승 모멘텀 발굴과 방향 설정을 위해 숨고르기에 들어간 가운데 나스닥이 RIM 등 기술주의 강세에 힘입어 18개월 최고치로 마감됐다.

그러나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소폭 하락하며 쉬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다우존스지수는 0.13%, 13.68 포인트 하락한 10552.52로 장을 마쳤다. S&P500지수도 0.02%, 0.20 포인트 내린 1138.50에 마감됐다.

반면 나스닥지수는 0.25%, 5.86 포인트 상승한 2332.21을 기록, 종가기준 18개월 최고치를 다시 갱신했다.

이날 시장은 지난주의 다소 흥분된 분위기가 가라앉으면서 뉴스에 따라 주가가 움직였다.

스왓스모어 그룹의 포트폴리오 매니저 쿠르트 브루너는 "오늘 시장은 광범위한 의미에서 다른 요소보다는 뉴스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블랙베리 제조업체 리서치 인 모션(RIM)은 이날 증시의 한 분석가가 RIM이 양호한 분기 실적을 올릴 것이라고 전망한 데 힘입어 주가가 5.6%나 상승하며 나스닥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다우종목인 시스코 시스템은 JP모간이 투자등급과 목표주가를 올리면서 주가가 3.65% 상승, 21개월 최고가인 26.36달러로 마감됐다. 시스코는 내일 인터넷 연결 속도를 높이는 새로운 기술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세계 최대 햄버거 체인점 맥도널드도 지난달 동일 점포 매출이 4.8% 증가했다고 발표한 뒤 주가가 2.3% 상승했다. 스프린트 넥스텔은 올해 매출 감소 속도가 완화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주가가 3.7% 올랐다.

이날 뉴욕증시에선 별다른 경제지표가 없는 대신 기업 인수합병(M&A) 움직임이 투자자들의 커다란 관심을 끌었다.

AIG보험은 자회사인 알리코생명을 메트라이프에 155억달러에 매각키로 했다. AIG 주가는 이에 힘입어 3.6% 오른 29.10달러, 메트라이프는 5.1% 상승한 40.9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의료보험업계 지수는 오바마 대통령이 의료보험업계의 보험료 인상 및 보험사들의 몇몇 보험제공 기피 사례를 비난하면서 0.46% 하락했다.

일부 분석가들은 의회가 의료보험과 은행개혁문제를 논의하는 동안 아주 제한적 범위 내에서 주가가 움직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날 뉴욕증시의 거래량은 총 70억6000만주로 올해 들어 두번째로 거래량이 적었다. 또 지난해 하루 평균 거래량 96억5000만주에 크게 미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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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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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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