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9시 44분 현재 STX조선 주가는 전일보다 소폭(0.41)% 오른 1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TX조선은 지난 주말 공시를 통해 1557억원의 당기순손실이 발생해 적자 전환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동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5% 증가한 988억원을, 매출액은 39.4% 늘어난 4조1913억원을 각각 달성했다고 전했다.
증권가는 이와 관련해 최근 선박 발주의 의미있는 흐름과 신조선가의 하락세 제동에 STX조선 주가가 더욱 반응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전반적으로 최근 흐름은 선가의 저점을 확인하는 과정으로 판단되는 만큼, 해운시장 회복과 함께 선박 발주량의 점진적인 회복을 투자자들도 기대하고 있기 때문.
송재학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주말 기준(5일) 발틱운임지수(BDI)는 전주대비 18.4% 상승한 3,242포인트를 기록했다"며 "오는 2/4분기 전형적인 벌크선 성수기를 앞두고 BDI 강세를 STX조선 주가가 선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