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금주 금통위에 따른 경계감 역시 일시적 조정 현상에 한몫을 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김 연구원은 "미국은 고용보고서가 예상보다 좋게 나오며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며 "이로인해 위험자산인 주식 매수세와 안전자산인 채권 매도세로 이어지며 미 국채가격은 2주내 최저로 하락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 "연방준비제도 이사회가 9월에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40%에 달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금리 인상 경계감이 선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고 덧붙였다.
다만 국내시장은 펀더멘탈, 수급, 통화정책 등 아직 채권시장 대내외 요건이 모두 우호적인 상태에 가깝다는 평가다.
김 연구원은 "가격 상승에 따른 일시적 조정현상을 제외하고는 금리 상승 요인을 찾기 어렵다"며 "미국에서 다시 금리조기인상 논란이 제기된다 하더라도 시장 컨센서스는 이미 3Q이후의 금리 인상을 예상하고 있는 상태라 연방준비제도 이사회의 발언이 큰 영향력을 줄 가능성은 적다"고 예상했다.
그는 "국내시장의 관건은 선행지수의 하락폭이 가파를 것인지 완만할 것인지의 여부"라며 "채권시장에 우호적인 분위기임은 명백하다"고 단언했다.
다만 김 연구원은 "최근 고점수준에 접근하고 있는 외국인 국채선물 누적 미결제 및 선물 만기일 등을 감안해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며 "금주 금통위에 따른 경계감 역시 일시적 조정 현상에 한몫 할 것"으로 내다봤다.
* 금일 예상 Range : 110.65~110.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