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높은 인구와 소득수준 등을 고려할 경우 '네이버재팬'의 성장 모멘텀은 동사가 과거 10년간 보여준 성장모멘텀을 뛰어 넘을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 때문.
실제로 지난 2009년 7월부터 일본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네이버재팬' 트래픽이 큰
폭으로 확대되는 상황이다.
또 지난 2개월 동안 일본 인터넷 포털 순위가 63위에서 39위로 급상승했으며 순방문자수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NHN이 현재 다양한 신규서비스를 출시하고 있으며 향후 일정 수준의 컨텐츠가 확보될 경우 메스 마테팅을 통해 일본 야후 재팬 등과 본격적인 경쟁관계로 접어들 것이라고 관측했다.
참고로 NHN은 현지 경쟁사들과 차별화된 '마토메' 서비스를 기반으로 '스마트파인더', 'N-Driver' 등의 신규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증권사 정우철 연구원은 "NHN의 일본내 검색서비스는 일본 기존 업체들의 서비스와 크게 차별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일본 검색서비스의 성공 가능성은 매우 높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일본 검색서비스 시장의 경우 대부분 기계적 검색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업체들이 선점하고 있다"며 "기계적 검색은 광범위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지만 지역적인 상황은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네이버재팬'은 키워드에 대해 이미 정리해 높은 정확한 컨텐츠를 보여준다는 특징과 지역적, 시기적 상황을 검색결과로 보여줄 수 있다는 장점을 두루 갖췄다"며 "차별화된 서비스의 성공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관측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NHN이 국내 광고시장의 회복국면 진입, 온라인 광고시장 비중 확대로 2010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12.2%, 17.1% 증가한 1조3885억원, 622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