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애널리스트는 "아바타 흥행성공을 계기로 해외 메이저 영화제작사들의 3D컨텐츠의 제작/배급 확대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3D 영화시장 확대 기조는 장기적인 트렌드로 판단한다"며 "3~4월 중 국내 개봉예정인 3D 영화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3/4일 개봉)'와 '타이탄(4/1일 개봉)'으로 이들 영화들의 흥행성공은 국내 3D 상영관 보유비율이 가장 높은 CJ CGV의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1~2월 직영관객수 yoy 20.4% 증가, 1분기 실적개선 기대 유효
1월에는 ‘아바타’, 2월에는 ‘의형제’ 흥행 효과로 동사의 1~2월 직영관객수(894만명)는 yoy 20.4% 증가한 것으로 추산. ‘아바타’의 경우 높은 3D 관객비중(70% 이상)이 티켓가격 상승으로 이어졌고 전년 7월 티켓요금 인상 효과도 동사 수익성 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파악.
3월에는 3D 영화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흥행도 조심스럽게 기대되는 상황. 이에 동사의 1분기 실적은 시장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 당사 리서치는 동사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24.5%, 36.1% 증가한 1,088억원과 180억원으로 추정.
◆ 직영관객수 M/S는 30% 수준에 이르면서 지속적인 상승 추세
동사의 직영관객수 점유율은 2009년 27.8%를 기록하였고 2010년 1월에는 ‘아바타’ 효과(3D 상영관 보유율 업계 1위)로 전년대비 2.4%P 상승한 30.2% 수준까지 높아졌음.
2월에는 아바타 효과 소멸로 동사의 직영관객수 M/S는 27% 수준으로의 재하락이 예상되었으나, 실제 M/S는 29.8%로 여전히 30% 수준에 근접하고 있음.
이는 지속적인 신규 사이트 출점 효과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3D 영화점유율이 경쟁업체 대비 높았기 때문. 이러한 동사의 M/S 상승 추이는 3D 영화시장 확대 기조와 더불어 장기적인 트렌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음.
◆ 중국 영화시장 진출 가속화. 해외진출에 의한 장기성장성 확보
2010년 국내 사이트 신규출점은 2011년(5~7개 사이트 오픈 예정)으로 미루어진 것으로 파악. 따라서 2010년에는 신규출점 관련 비용절감이 예상되지만 이는 2011년 비용증가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
반면 중국시장 진출은 속도가 빨라질 전망. 동사는 현재 중국에서 3개 사이트(상해 2개, 후베이성 1개) 중인데 예상보다 실적상승 속도가 빠른 편. 금년 중 4개 사이트를 추가 오픈하고 2011년부터는 매년 7~8개 이상 출점할 계획.
중국 영화시장의 급성장 추이를 감안할 경우 중국시장 진출의 장기성장 모멘텀은 여전히 유효.
◆ 3D 영화시장 확대는 장기트렌드로 동사 이익증가의 기폭제 역할 예상
아바타 흥행성공을 계기로 해외 메이저 영화제작사들의 3D컨텐츠의 제작/배급확대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장기적 관점에서 3D 영화시장 확대 기조는 장기적인 트렌드로 판단.
3~4월 중 국내 개봉예정인 3D 영화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3/4일 개봉)’와 ‘타이탄(4/1일 개봉)’으로 동 영화들의 흥행성공은 국내 3D 상영관 보유비율이 가장 높은 동사의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전망.
참고로 3/4일 개봉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3/7일 기준 누적관객수 40만명을 상회하면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