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정원 기자, 조슬기 기자] 공모가 결정으로 대한생명의 상장이 9부능선을 넘었다. 동양생명에 이어 2호 상장사가 생보업계에 출현한다.
5일 증권업계 및 대한생명에 따르면 당초 9000원~1만1000원대로 거론됐던 대한생명 공모가가 8200원으로 결정됐다.
이번 대생 공모 물량은 구주 8000만주에 신주 발행분 1억3000만주를 더한 총 2억1000만주다.
공모 규모는 따라서 총 1조7220억원이며 한화 그룹으로 유입되는 공모금액은 1조3940억원이다. 이는 대한생명 발생 신주 전량에 구주 4000만주를 합친 것이다.
공모가가 결정됨에 따라 대한생명은 일반 공모주 청약을 오는 9~10일 실시하며 상장은 17일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일각에서는 공모가가 너무 낮아 상장이 연기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지만 대한생명은 예정대로 상장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한생명 관계자는 "공모가가 희망보다 낮게 결정됐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고 상장을 하는것이기 때문에 일정대로 가는것은 틀림없다"고 말했다.
대한생명 대표 주관사는 대우증권이, 공동 주관은 우리투자증권, 동양종금증권, JP모건, 크레디트스위스, 도이치증권이 맡았다. 한화증권, 현대증권, IBK투자증권이 인수단으로 참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