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교보증권 최광식 연구원은 "STX엔진은 방위사업부의 적자전환으로 지난해 4/4분기 실적이 부진했다"며 "영업외손실의 대부분은 STX NORWAY AS의 지분법손실 때문인데, 09년 4분기에만 09년 1분기부터 3분기까지 만큼의 손실이 인식됐다"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대련단지에 투자한 STX대련엔진은 200억원 내외의 지분법 이익을 기여해 성공적인 투자로 판단된다"며 "2010년에도 STX대련엔진은 매출액 1500억원,영업이익률 8% 내외를 기록하며 효자 자회사로 자리잡을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교보증권은 기존 목표주가 3만3000원에서 2만7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지난 4/4분기 실적이 실망스러우나 펀더멘털 훼손이 되지는 않았다는 분석이다.
최 연구원은 "STX엔진의 올해 1/4분기 매출액 3795억원, 영업이익 604억원, 당기순이익 171억원, 영업이익률 12.3%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매출액은 방산 부문의 4분기의 계절성 때문에 전분기대비 작지만 전년동기대비로는 20% 성장하고, 방산 부문은 어닝 쇼크에서 벗어나 전체 영업이익률도 12.3%로 회복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