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애널리스트는 "1월 광공업생산이 전년동월대비 36.9% 증가하며 33년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으나 경기 회복세는 점차 둔화되고 있다는 전망에 힘이 실리는 모습"이라며 "특히 시장의 관심이 집중됐던 경기선행지수가 13개월 만에 전년동월대비 상승률이 하락 반전하며 경기 회복 모멘텀 둔화가 가시화되고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아직 경기의 방향과 관련해서는 확실히 회복세가 둔화됐다고 단정하기는 이른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한은의 분석처럼 경기선행지수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잠시 하락했던 경기동행지수 순환변동치도 다시 상승 반전하였기 때문이다.
그는 이어 "경기선행지수의 하락이 소비자기대지수의 하락과 건설수주액 감소에 크게 기인한 것으로 분석됐는데 소비자기대지수의 경우 실물 경기의 움직임보다 변동성이 크고 변수도 많다"며 "향후 추이를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전 애널리스트는 "경기선행지수의 상승세 둔화가 이어짐에 따라 채권 현선물 시장에는 일단 우호적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물론 전일 장세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듯이 레벨 부담은 여전하다는 지적도 빠뜨리지 않았다.
이에, 그는 "기술적 측면에서도 과매수에 따른 매도 영역에 위치하고 있다"며 "단기 조정 가능성은 상존한다고 할 수 있어 110.70
레벨의 안착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 금일 예상 레인지 : 110.40~110.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