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자동차 내수 판매는 전년동기대비 21.4% 증가한 10만5892대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신한금융투자 이기정 애널리스트는 3일 "리먼사태와 금융위기로 인한 지난해 2월 내수판매의 기저 효과를 고려하고, 과거 2월 내수 판매 기록(2008년 9만1227대, 2007년 8만8492대, 2006년 8만7990대)을 감안해도 신차효과는 분명하다"고 분석했다.
각종 세제 지원이 부재한 올해 자동차 내수 수요에 대한 일부의 우려와는 달리 1월에 이어 2월 내수 판매에서도 신차 효과의 지속으로 내수 수요를 견인했다는 설명이다.
월별 판매 가운데 신차가 차지하는 비중이 작년 하반기 이후 증가세다. 업체별로는 현대차의 Tucson ix와 YF Sonata, 기아차의 K7, 르노삼성의 뉴SM3와 뉴SM5가 판매를 견인하고있다.
이 애널리스트는 "올해 기아차의 스포티지 후속 (3월), 로체 후속 (4월), 현대차의 그랜저 후속 (5월), 산타페 후속 (6월) 등의 신차 출시가 예정돼있다"며 "내수시장에서의 신차 효과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내수시장에서 검증받은 현대차그룹의 신차들은 해외 시장에도 출시되어 글로벌 시장 점유율의 증가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