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사상최대 호황이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절대 저평가 국면이라는 판단 때문이다.
하이록코리아는 최근 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올해 예상실적 기준으로 PER 6.8배, PBR 1.4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는 상황이다.
하이투자증권 정동익 연구원은 3일 "지난해 해외건설 수주가 491억달러로 사상최고치였는데 두 달이 지난 올해 현재 269억달러로 지난해 연간 수주액의 55%를 달성한 상태"라며 "올해 예상되는 수주 전망치는 740억달러 규모"라고 예상했다.
정 연구원은 이어 "지난해 하반기에 국내 EPC업체들이 수주한 대형 프로젝트들의 계장용 Fitting발주가 5~6월경 부터 본격화될 수 있음을 감안하면 이를 겨냥한 선취매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하이록코리아는 지난 4/4분기 영업이익률이 31.6%에 이르는 등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바 있다.
이에 대해서도 일시적인 수익성 개선이 아닌 구조적인 개선으로 하이투자증권은 풀이했다.
정 연구원은 "전방산업별로는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좋은 발전플랜트 및 석유화학 플랜트 비중이 증가하고 있고, 아이템별로는 중형밸브 및 모듈화 제품의 판매비중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브라질 고속철도 입찰공고가 이르면 이달 중 나올 예정인 가운데 이와 관련해서도 주목될 만하다는 판단이다.
정 연구원은 "동사는 시가총액과 재무구조, 밸류에이션, 거래량 등을 감안할 경우 기관투자가들이 접근 가능한 사실상 유일한 철도관련주라는 점에서 수급상의 이점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며 "하이록코리아는 현재 국내 철도차량 생산을 사실상 독점하고 있는 현대로템에 브레이크시스템 모듈을 독점공급 중으로 올해 전체 매출 중 약 10%가 철도차량 부문에서 발생할 전망"이라고 전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