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뉴욕증시가 낙폭을 축소하며 선방한 가운데 유로화의 낙폭 회복에 따라 원/달러 환율도 1160원 아래로 향하는 모습이다.
2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9시 57분 현재 1158.60/1158.80원으로 전날의 1163.40원 대비 4.80/4.60원 내린 수준에서 등락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원/달러 선물 3월물은 1159.30원으로 전날대비 3.70원 하락한 수준으로, 증권/선물사는 순매수세, 은행, 개인과 외국인은 순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국내증시는 초반 등락을 거듭하며 전날보다 4p이상 오른 1591수준으로, 외국인은 순매도세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 그리스 재정적자 우려 등의 영향이 이어지며 전날대비 0.60원 오른 1164.00원에서 개장했다.
개장과 동시에 외은 외화차입규제설이 돌면서 환율이 잠시 상승하는 모습이었으나, 네고물량 유입과 롱스탑으로 하락하면서 1150원대로 내려와 1159원선에서 움직이며, 장중 고점은 1165.40원, 저점은 1158.2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초반의 외은지점 달러 차입 제한설이 진정되면서 원/달러 환율은 수급에 의존하면서 1150원대로 내려오면서 1160원중심에서 관망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 많다.
우리선물의 변지영 연구원은 "이날 환율은 전날의 급등에 따른 부담과 대외불안이 상충하는 가운데 1160원 중심에서 관망세를 지속할 것"이라 관측했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도 "장초반 금융규제안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일단 월말네고가 쏟아지는 공급위주의 장이라 보니 밀리고 있다"며 "1150원대 후반에서 지지력 테스트가 있을 것"이라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