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애널리스트는 이어 "이 회사는 경기 둔화와 신사복 약세에도 불구하고 두 자릿수 대의 성장을 지속해 왔으며 모든 복종을 아우르는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립했다"며 "시장 대비 프리미엄을 받을 근거가 있기 때문에 목표주가를 3만1000원에서 3만4000원으로 상향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인터스포츠: 신업태의 등장, 선점 효과 누릴 것
LG패션은 2월 초 문정동 로데오거리에 스포츠 멀티샵인 인터스포츠 1호점을 출점했다. 인터스포츠는 100여개 브랜드의 의류, 신발, 스포츠/아웃도어 용품을 판매하는 카테고리 킬러형 매장이다. 비록 인터스포츠와 같은 형태가 소비자에게 낯설어 초기 정착에는 시간과 비용이 소비되겠지만 기존 매장과 차별화되기 때문에 국내 시장을 선점할 것으로 전망된다. LG패션은 인터스포츠 출점을 계기로 스포츠 및 아웃도어 부문을 더욱 보강하여 전복종을 포괄하는 종합 패션 업체로서의 면모를 강화할 것으로 판단된다.
- 先성장, 後수익성 제고
동사의 영업이익률은 2006년 LG상사에서 분할된 이후 하락 추세를 지속했으나 이는 새로운 브랜드를 인수, 또는 런칭하면서 생기는 초반 투자 성격으로 이해해야 한다. 2009년에 추가한 여성복 브랜드가 규모의 경제를 갖추고 2010년에 출점한 인터스포츠가 안정되면 수익성은 자연히 제고될 것으로 판단한다. 이를 위해서는 2~3년 간의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어 당사에서는 2010년 LG패션의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을 1조 607억원, 1,129억원, 840억원으로 전망한다.
-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34,000원으로 상향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1,000원에서 34,000원으로 상향한다. 목표주가는 2010년 예상 EPS인 2,872원에 기존 목표 PER인 12배를 적용하여 산출하였다. LG패션은 경기 둔화와 신사복의 약세에도 불구하고 두 자리수 대의 성장을 계속해 왔으며 모든 복종을 아우르는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립했다. 그러므로 시장에 대비하여 프리미엄을 받을 근거가 있다고 판단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