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애널리스트는 "LG생활건강의 투자포인트는 올해에도 '성장'이다"라며 "화장품과 생활용품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2007년 코카콜라음료, 2009년 더페이스샵 등 지속적인 M&A를 통해 성장 모멘텀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25,000원 상향 조정
LG생활건강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289,000원에서 325,000원으로 12.5% 상향 조정한다. 목표주가는 SOTP방식을 적용하였고, 지난해 인수한 더페이스샵의 가치를 추가함에 따라 목표주가가 상향 조정되었다. 이는 2010년 예상 PER 26.4배에 해당한다.
◆ 2010년에도 ‘성장’ 주목
동사의 투자포인트는 2010년에도 역시 ‘성장’이다. 화장품과 생활용품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2007년 코카콜라음료, 2009년 더페이스샵 등 지속적인 M&A를 통해 성장 모멘텀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향후 추가적인 M&A도 검토하고 있다는 점에서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 2010년 1분기 호실적 기대
동사의 2010년 1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액 4,208억원(+8.8% YoY), 영업이익 696억원(+16.9%), 순이익 592억원(+25.4%)으로 예상된다. 생활용품과 화장품의 매출은 소비 개선 및 설 특수로 양호한 신장세를 보일 전망이다.
또한 1분기 영업이익률도 전년동기대비 1.2%p 개선될 전망인데, 이는 프리미엄 비중이 확대되고, 환율 안정에 의한 생활용품 원가 개선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 밖에 1분기부터 더페이스샵의 실적이 지분법평가이익에 반영되면서 코카콜라음료의 법인세 납부로 인한 실적 둔화를 상쇄하며 순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 2010년 실적 개선 유지된다
동사의 2010년 예상 실적은 매출액 1조 6,401억원 (+7.5% YoY), 영업이익 2,255억원(+13.8%), 순이익 2,179억원(+27.4%)으로 예상된다. 경영 계획인 매출액 10% YoY 성장, 영업이익 15% YoY 증가와 유사한 모습을 보일 전망이다.
생활용품은 프리미엄 브랜드인 비욘드와 유니참의 지속적인 성장 하에 다논 사업의 매출 기여도가 증가함에 따라 전년대비 6.1%의 증가가 예상된다.
화장품은 9.6% 성장할 것으로 추정되는데, 프리미엄화 전략의 틀은 바뀌지 않을 전망이다. 숨은 매장 수를 확대하여 매출을 강화할 전망이고, 이자녹스(차바이오앤기술제휴)와 오휘(스템셀)는 제품을 보강하면서 외형 성장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또한 제품 가격 인상과 제품 믹스 개선을 통해 수익성도 개선될 전망이다. 순이익은 더페이스샵의 지분법평가이익 신규 반영으로 전년대비 27.4% 증가할것으로 예상된다.
◆ 코카콜라음료 턴어라운드 효과 어느 정도 일단락
자회사 코카콜라음료의 2010년 실적은 매출액 6,588억원(+9.0% YOY), 영업이익 619억원(+10.5%), 순이익 467억원(-16.3%)으로 예상된다.
코카콜라음료의 실적 턴어라운드는 어느 정도 일단락된 것으로 판단되며, 향후 급격한 실적 개선세 보다는 점진적인 성장 추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2010년에도 전략적인 카테고리인 생수, 사이다, 커피 시장에서의 신규 브랜드 및 신제품을 출시함으로써 외형 성장을 이어가고, 매출 규모의 증가, 할인률 개선, 믹스 개선에 의해 영업이익률도 개선될 전망이다.
순이익은 올해부터 적자기업 법인세 유예가 종료되면서 법인세 부과로 전년대비 16.3%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