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현지시간) FDIC는 금융권의 회복세가 여전히 불안정하며 이처럼 부실은행이 급증했다고 지적하고, 전체 부실은행의 자산도 3/4분기의 3459억달러에서 4/4분기 4028억달러로 크게 늘었다고 덧붙였다.
또 예금보험의 재정은 3/4분기 83억달러 적자에서 3개월 뒤 209억달러로 적자폭이 확대됐다고 전했다.
또한 은행들의 수익도 3/4분기 20억달러에서 4/4분기 9.1억달러로 크게 줄었고, 이들 수익도 대형은행의 회복세에 기인한 것으로 지적했다.
그러나 은행들의 대손충담금은 626억달러에서 611억달러로 다소 줄었다.
FDIC의 쉴라 베어 의장은 2008년 4/4분기에 비해서는 그래도 개선된 실적이지만 "아직도 강력한 회복세를 보인 것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FDIC에 따르면 올 들어 지금까지 20개 은행이 문을 닫았으며, 2008년 1월이후로 총 185개 은행이 파산했다.
FDIC는 특히 상업용부동산시장 악화를 우려해 4/4분기에만 은행 파산을 대비해 추가로 178억달러를 준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어 의장은 이같은 내용을 밝힌 뒤 대형은행들이 고용 확대를 위해 중소기업 대출을 더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