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하락 전환했고 소폭 상승한 역외NDF시장의 영향 속에서 미 연준의장의 의회발언이라는 이벤트가 앞에 있기 때문이다.
23일 하나은행 자금시장본부(본부장 한규태)는 외환시장동향 보고서에서 "오는 24-25일로 예정된 밴 버냉키 미 FED의장의 의회출석발언을 앞두고 역내외 참가자들이 적극적인 포지션 설정에 나서진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내다봤다.
소극적 플레이 환경에서 환율이 코스피 지수의 등락에 따라 박스권에서 움직이는 장세가 펼쳐질 것이란 입장이다.
간밤 22일 뉴욕외환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NDF는 1149.00/1151.0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 전날의 1152.00/1153.00원에 대비 3.00/2.00원 내렸다.
이날 선물환율 최종 호가 중간값은 1개월물 스왑포인트 1.05원을 감안하면, 현물환 기준으로 1148.95원으로 전날 현물환 종가 대비 1.95원 상승한 수준이다.
하나은행 외환파생상품팀의 김태원 과장은 "상승 출발 후 박스권 움직임을 보일 것”이라며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47.00~1155.00원에서 형성될 것"이라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