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애널리스트는 이에 대해 "올해 스포츠 이벤트와 중국 춘절, 노동절이 상반기에 집중돼 있고 3D TV에 대한 관심도 증대되면서 LED TV등 디지털 TV에 대한 교체 수요로 연결될 것"이라며 "또한 스마트폰은 2/4분기 중에 구글 OS(운영체제)를 적용한 모델이 증가하면서 제품 믹스가 점차 호전돼 하반기에는 휴대폰부문에서 5~6% 영업이익률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투자의견은 ‘매수(BUY)’, 6개월 목표주가 160,000원 유지
LG전자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Buy)’와 6개월 목표주가 160,000원을 유지한다. 전일에 탐방 결과, 10년 1분기 실적 개선에 대한 믿음과 하반기 스마트폰에 대한 제품 라인업 강화로 휴대폰의 수익성이 점차 호전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의 아이폰 및 경쟁사대비 스마트폰에 대한 동사의 경쟁력이 약하지만 10년 2분기중에 구글 OS를 적용한 모델이 증가하면서 제품 믹스가 점차 호전될 것으로 분석된다. 2010년 상반기는 LED TV를 포함한 LCD TV(HE), 신흥지역 중심으로 시장점유율이 확대되고 있는 가전부문의 매출 증가로 영업이익(연결)은 1분기에 5,537억원, 2분기 6,918억원으로 추정된다. 하반기에 계절적인 특성(에어컨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휴대폰의 제품 믹스 호전으로 휴대폰부문에서 5~6% 영업이익률이 가능하여 전사적으로 3분기에 6,811억원으로 전망된다.
- 10년 3분기에 구글 중심의 스마트폰 비중 확대로 제품 믹스 개선
동사의 투자포인트는 1)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동사의 경쟁력 확보는 10년 하반기에 가능하다고 판단된다. 경쟁사대비 시장 진입이 늦었으며, 자체적인 OS 및
UI(User Interface)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열위에 있는 것은 분명하다. 2010년부터
애플의 아이폰에 대응하는 진영이 구글의 OS를 적용한 안드로이드 중심으로 휴대폰 제조업체와 통신사업자가 스마트폰 시장 창출에 주력하고 있다. 동사의 스마트폰 전략도 자체적인 OS와 앱스토어 구축보다는 구글 OS와 안드로이드 마켓, 국가별 대형 통신사업자와 공동으로 제품 라인업 확대에 주력할 전망이다. 2010년 2분기는 북미지역, 3분기는 글로벌 지역 중심으로 주력모델의 스마트폰 출시가 예정되어 있어, 하반기부터 휴대폰의 제품 믹스가 점차 개선될 것으로 분석된다. 동사는 약 25개 내외 스마트폰 모델 중 70% 수준을 구글 OS 적용할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시점에서 애플의 아이폰 중심으로 하이엔드 시장이 형성되었으나, 구글 시장이 확대될수록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앱스토어 및 OS의 차별성이 약화될 것으로 분석된다. 휴대폰 하드웨어 중심의 제조업체 입장에서 보면 대량 생산에 따른 적정마진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 10 년 1 분기 영업이익은 5,537 억원(21.5% yoy)으로 추정
2) 동사의 2010년 휴대폰 출하량은 1.4억대로 전년대비 18.8%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스마트폰에 대한 비중은 미미하나, 중저가 중심의 글로벌 M/S 확대로 연간 영업이익률 5% 달성은 가능하다고 판단된다. 하반기에 글로벌 히트 모델이 스마트폰에서 나와준다면 추가적인 마진율 개선도 가능하다. 10년 글로벌 휴대폰 시장에서 동사의 점유율은 11%로 전년대비 0.7%p 높아질 전망이다.
3) LED TV를 포함한 LCD TV, PDP TV 등 디지털 TV 출하량 증가로 2010년 1분기의 연결기준 전체 영업이익은 5,537억원(21.5% yoy)으로 추정된다. 09년 4분기부터 시장에 참여한 LED TV의 판매호조, 글로벌 시장에서 LCD TV의 점유율 확대가 지속되고 있다. 이는 중국 가전하향 정책, 글로벌적으로 디지털 방송 확대 등으로 디지털 TV에 대한 수요가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고 있기 때문이다. 2010년 스포츠 이벤트(동계올림픽, 월드컵)와 중국 춘절, 노동절이 상반기에 집중되어 있으며, 3D TV에 대한 관심 증대는 LED TV 등 디지털 TV에 대한 교체 수요로 연결될 것으로 분석된다.
연결기준으로 2010년 1분기 전체 매출은 14.3조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1% 증가, 영업이익도 5,537억원으로 전년대비 21.5%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스마트폰의 영향으로 휴대폰 부문의 영업이익률이 2.9%로 부진하나 Home Entertainment(HE) 및 Home Appliance(HA), Air Conditioning(AC) 매출 증가에 힘입어 양호한 수익성이 예상된다. 휴대폰의 부진은 구조적인 문제보다는 단기적인 제품 믹스 약화에 따른 마진율 하락으로 분석된다. 10년 2분기에 구글 OS를 적용한 스마트폰 모델의 출하가 본격화되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확대가 가능하다고 판단된다. 휴대폰 영업이익률은 2분기 4%, 3분기 5.2%, 4분기 6.3%로 점차 개선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