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이 운영자금이 부족한 대구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가가호호(家加戶好) 소상공인 우대대출'을 22일부터 내놨다고 이날 밝혔다.
모두 300억원 규모로 마련된 이번 특별대출은 사업기간이 6개월이 넘는 지역 소상공인이 신청하면 매출액 규모와 신용평가 결과에 따라 업체당 최고 5000만원까지 대출이 이뤄진다.
대출기간은 1년(연장가능) 또는 5년 분할상환으로 선택할 수 있고 금리는 신용등급에 따라 최저 연 5.63% 수준이지만 대구광역시가 1년 동안 2% 이자를 보전해 실제 고객이 부담하는 금리는 연 3.63% 수준인 초저금리 대출이다.
특히 대구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해 주기 때문에 담보 또는 보증인 없이도 가능해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은행측은 기대했다.
은행이 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맺고 대출상담 및 서류접수 대행서비스를 실시해 고객이 보증재단 방문 없이 원스톱 형태 대출지원이 가능하다.
이 은행 강태규 개인여신부장은“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기 위해 은행이 이자마진을 남기지 않는 저금리대출을 제공하고, 대구시가 이자보전과 대구신용보증재단의 신속한 보증 및 저렴한 보증료를 지원하는 등 힘모아 지역경제를 살리려 나선 것”이라고 소개했다.
가가호호(家加戶好)는 한집 한집(家) 더해가서(加) 모든 집(戶)이 좋아진다(好) 뜻으로 어원인 가가호호(家家戶戶)를 변형한 대구은행 영업 브랜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