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재할인율 인상 영향이 제한되면서 국내 증시가 반등할 것이기 때문이다.
22일 부산은행 자금시장본부는 외환시장 동향 및 전망 보고서에서 "지난주 미국 재할인율 인상에 대해 국내증시 급락과 환율 급등은 너무 앞서나간 느낌”이라며 이같이 내다봤다.
뉴욕증시가 자신감을 보이며 연일 상승했고, 주요국의 출구전략은 이미 예정된 재료인 가운데 가시적인 금리인상에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므로 증시나 환율에 악재는 아니어서 환율은 다시 하락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부산은행 트레이딩부 최근환 차장은 "업체수급과 외국인주식패턴, 당국의 개입여부 등이 관심사"라며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48.00~1155.00원에서, 원/엔 환율은 100엔당 1247.00~1257.00원에서 주로 거래될 것"으로 내다봤다.
간밤 19일 뉴욕외환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NDF는 1152.00/1153.0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 전날의 1152.00/1154.50원 대비 0.00/1.50원 내렸다.
이날 선물환율 최종 호가 중간값은 1개월물 스왑포인트 1.05원을 감안하면, 현물환 기준으로 1151.45원으로 전날 현물환 종가 대비 8.95원 하락한 수준이다.
또 전날 국내 원/달러 현물환 종가는 직전일 보다 9.90원 급등한 1160.40원이었으며, 저가는 1154.00원, 고가는 1161.30원, 거래금액은 약 86억달러 수준이었다.
이에 따라 이날 기준환율은 1157.80원으로 고시됐으며, 1년짜리 스왑포인트 중간값은 전날대비 0.30원 내린 12.20원이다.
한편, 뉴욕증시는 미 연준의 전격적인 재할인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4일 연이어 상승하며 마감했다.
유럽증시도 대부분 상승세며 상품선물시장에서 국제유가 금 구리 등 주요 원자재 가격도 강세로 장을 마쳤다.
런던 및 뉴욕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는 유로화 및 파운드화와 엔화 등에 대해 약세를 나타냈다.
이에 부산은행은 이날 달러/엔은 91.00~92.00엔에서, 유로/달러는 1.3600~1.3700달러에서 주거래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