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수요 업체들로부터의 품질승인이 예상보다 지연된 것은 다소 흠이나 상반기 중 풍력블레이드용 에폭시 합성수지의 정식 판매가 시작될 경우 국도화학의 향후 미래성장 전망이 한층 밝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적어도 오는 2012년까지 풍력블레이드용 에폭시 합성수지 시장 규모가 무려 1조원에 이를 것이라는 점에서 향후 3~4년간 국도화학이 시장 점유율을 범용 제품 수준인 10%까지 확대할 경우 향후 1000억원에 이를 전망이라는 관측이다.
이 증권사 김재중 연구원은 "국도화학의 이익모멘텀이 올해 1분기 플러스 전환된 이후 고속 성장이 예상되는 점도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동사 영업실적이 전분기 15억원을 저점으로 올 1분기 30억원, 2분기 60억원까지 급증할 전망"이라며 2~3월 중 주력제품 판매단가 인상이 예상되고 일회성 비용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우리투자증권은 따라서 수요 증가에 따른 에폭시 합성수지 판매량 증가, 판가 인상, 특수제품 비중 확대, 감가상각비 감소(전년대비 30억원 감소 예상)에 힘입어 국도화학의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6.3% 증가한 288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