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하이닉스 채권단은 보유지분 전량 일괄 매각이 무산돼 일정비율을 분할해 블록세일에 나서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외환은행, 우리은행, 정책금융공사 등 하이닉스 채권단은 보유지분 28.07% 가운데 적대적 인수합병 가능성에 대비해 15% 이상을 지속적으로 보유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를 감안하면 채권단이 시장에 내놓게 될 지분은 8~10% 정도로 예상되고 있다.
하이닉스 채권단은 이같은 방안을 오는 25일경 신임사장이 결정되는 대로 본격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채권단은 이미 28.07% 지분 가운데 3~5%를 인수해 자사주로 보유토록 하는 방안에 대한 사전 검토작업에 들어갔다.
한편 일각에선 블록세일 외에도 국민주 방식을 통해 지분을 처리하는 방안도 제기됐지만 채권단 내에선 부정적인 반응이 우세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