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당국자에 따르면 짐 플레허티 캐나다 재무장관이 이르면 다음날 글로벌 은행세를 반대한다는 내용의 공식 성명서를 내놓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적 차원의 공동 은행세 부과안은 그 동안 유럽연합(EU)와 주요국 재무장관들의 지지를 얻어왔으며 특히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최근 '금융위기 거래세(Financial Crisis Responsibility fee)'를 거둬들이겠다고 발표한 이후 더욱 추진 속도가 붙었다.
이 가운데 캐나다 정부의 반대 의견 발표는 은행세 도입을 둘러싼 긍정론에 적지 않은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캐나다가 오는 6월 G-20 정상회담의 개최국인 까닭에 캐나다의 입김이 상당한 영향력을 가질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이 당국자는 이어 캐나다가 과세 방식이 아닌 다른 강력한 글로벌 규제를 선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캐나다 은행권은 지난 금융위기 동안 별다른 타격을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