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애널리스트는 "올해 유통업종 지수는 지난 4일 이후 코스피 대비 3%P 웃돌고 있는데 당분간 이러한 추세가 기대돼 업종에 보다 적극적인 시각이 필요하"며 "현대백화점, 신세계, 롯데쇼핑 등 오프라인 3사의 경우 과점적 지위와 비용 구조 안정화를 바탕으로 견조한 외형 성장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우려를 상회하는 소매 경기. 2010년 상반기중 오프라인 3사 중심의 업종 비중 확대는 적절
- 금년중 유통업종 지수는 2월 4일까지 KOSPI를 약 5%p 하회. 지난해 소매 경기회복을 뛰어넘는 백화점의 높은 성장으로 금년 소매 경기 약화에 대한 우려감이 작용했기 때문
- 그러나, 이후 업종 지수는 KOSPI 대비 3%p 상회. 당분간 그러한 추세가 기대되어 업종에 보다 적극적 시각이 필요.
이는 1) 전년 상류층의 자산 효과와 금년 중산층의 임금 효과가 맞물리며 소매 경기는 매우 양호한 추세이며, 2) 금년주가 조정 및 3) 유럽발 신용위기 우려로 인한 유통업종의 방어적 성격 부각 등에 기인
- 현대백화점, 신세계, 롯데쇼핑 등 오프라인 3사 중심의 접근을 권유. 과점적 지위와 비용 구조 안정화를 바탕으로 견조한 외형 성장 이어지며, 3사 모두 영업레버리지 확대 전망.
현대백화점은 고정비 경량화 효과, 신세계는 이마트의 성장률 회복과 삼성생명 지분 유동화, 롯데쇼핑은 마트 부문과 해외 부문의 효율성 개선 지속 등에 주목할 만함
◆ 백화점과 할인점, 설판매 두자리수 증가 시현. 1~2월 누계 기존점 성장세는 기대 이상일 듯
- 지난 설특수 기간중 백화점과 할인점의 판매액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30%와 15%에 달해 주요 업체들의 매출 목표를상회
- 백화점의 경우 지난해 12월 이후 해외여행객 급증에도 불구, 인상적인 매출 성장률을 지속중. 상위 3사의 1월 기존점성장세는 약 5% y-y이나, 1~2월 누계 성장률은 약 8% y-y로 예상. 객단가가 다소 낮아졌으나, 고객수가 증가해 중산층이 가세하고 있다고 판단. 1~2월 현재 기존점 누계 추세는 현대 6%, 롯데 9%, 신세계 9% 등으로 추정
- 할인점의 경우 가격 인하 경쟁이 집객력을 강화시키는 양상. 상위 3사의 1월 기존점 성장세는 전년과의 설연휴 기간차로 약 -12% y-y에 그쳤으나, 1~2월 누계 성장률은 약 6% y-y로 2008년 1분기 이후 가장 높은 실질 성장률 전망. 1분기 기점으로 중산층의 임금 효과가 더해지며 연중 플러스 성장 예상. 1~2월 현재 기존점 누계 추세는 이마트 7%, 롯데마트 5% 등으로 추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