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ING그룹은 4/4분기에 7억 1200만유로 손실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톰슨로이터의 전망치인 3억 600만유로보다 두 배 가량 악화된 수준이다.
은행부분의 세전 순익은 1억 3200만유로로 전망치인 3억 1700만유로를 하회했고 보험사업부의 경우 4700만유로의 손실을 기록해 3억 8000만유로를 점쳤던 당초 예상치보다 양호했다.
같은 기간 대손충당금은 6억 8600만유로로 집계돼 예상치인 8억 6900만유로보다 적었다.
ING측은 2009년에 대한 배당금 지급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이 회사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TV인터뷰를 통해 보험사업부의 손실로 분사 계획이 차질을 빚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그리스 익스포저도 제한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예상보다 저조한 분기실적에도 불구하고 ING의 주가는 유럽증시 개장 전 0.6% 가량 상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