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는 경기 및 주가 회복 기대감과 수출주의 선방으로 소폭 상승했고 호주는 실적 호전에 1% 가량 뛰었다.
이날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1만 60.34엔으로 전 거래일 종가보다 0.47% 상승한 채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이 지수는 앞서 0.3% 상승 출발했다.
지난 분기의 양호한 실적 결과에 경제회복 낙관론이 강화된 데다 전일 유럽 증시 상승을 따라 지수가 1만 선을 다시 회복한 것이 매수세를 부추기고 있다.
수출주의 선방이 두드러진 가운데 혼다 자동차와 도요타 자동차가 강세를 나타냈다.
업계의 한 증시전문가는 "지난 어닝시즌이 긍정적인 성과를 내놓으면서 기업들의 경영회복 기대감이 강화됐다"며 "이것이 닛케이지수의 매력도를 높이며 강력한 매도세를 방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지수의 하락 요인이 없는 만큼 매수세를 이끌 요인도 당장은 없는 것이 사실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반면 스미토모는 주피터텔레콤의 지분을 40%까지 늘릴 방침이라고 밝히면서 주가가 3% 이상 후퇴했다. 그리스발 악재와 중국발 잇단 긴축 소식도 지수의 추가 상승을 억제했다.
이날 우리시각 오전 11시 38분 현재 호주 증시 올오디너리 지수는 전날일 종가보다 0.9% 가량 상승했다.
호주 3위 시중은행인 웨스트팩(Westpac)의 실적호재로 은행주들이 동반 상승했다. 앞서 이 회사는 회계연도 1/4분기 현금순익이 12억달러로 지난해에 비해 33% 늘었다고 발표해 주가가 6% 가까이 급등했다.
한편 같은 시각 주변국인 뉴질랜드의 NZX50 지수는 0.6% 이상 상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