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프로그램 순매도 비중이 개별 종목의 거래 금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종목 중에서 최근 상승폭이 큰 종목이거나, 밸류에이션이 부담스러운 수준이 아닌 종목에 주목하라는 것.
물론, 향후 프로그램 순매도 물량이 지속적으로 쏟아진다면 부정적일 수 있다.
대우증권은 그러나 프로그램 차익거래의 경우 만기일인 3월 11일에는 결국 현물과 선물의 가격이 같아진다는 점에 착안했다.
때문에 그 때까지 목표로 무위험 수익을 달성한 많은 투자자들이 기존 포지션을 청산하면서 수급이 긍정적으로 변할 확률이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
비차익 프로그램 매도 물량도 종목이 아닌 시장에 대한 판단으로 매도한 것이므로 향후 시장 리스크가 완화되거나 단기 기술적 반등을 기대하고 비차익 매수가 들어올 경우 상대적으로 강세를 나타낼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는 개별 기업의 펀더멘탈과는 다소 무관한 프로그램 매도로 인해 일시적으로 주가가 제 값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임을 뜻하므로, 주가가 결국 제 값을 찾아 움직일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
따라서 기본적으로 향후 발생할 이슈 및 각종 정부 대책 등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민감한 이슈들이 누그러지면서 시장이 기술적 반등이나 본격적인 반등을 모색할 때 매수할 만한 종목으로 손색이 없다고 강조했다.
대우증권은 이 같은 조건을 충족하는 프로그램 순매도 비중이 높은 주식으로 강원랜드, 한솔제지, 동국제강, 삼성전자, 롯데삼강, 현대산업, 현대백화점을 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