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연호 기자]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세계적인 프리미엄 데님브랜드 '세븐포올맨카인드(7For All Mankind, 이하 세븐진)'의 올해 봄·여름 광고 캠페인 모델로 선정됐다.
세븐진은 아시아 패션시장의 급성장에 따라 더욱 중요해진 아시아 공략을 위한 프로젝트 '2010 글로벌 마케팅'의 일환으로 중국, 대만, 홍콩의 경우 톱모델 '임지령(林志玲, 린지링)'을, 한국은 애프터스쿨의 '유이'를 모델 및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세븐진은 그동안 런칭 이후 일관되게 미국의 현지 모델을 100% 활용해 왔다.
세븐진의 유중규 팀장은 '유이' 선정 배경에 대해 "유이양은 스타로서의 화려한 이미지는 물론, 젊고 청순한 '베이비페이스'에 자타가 공인하는 긴 다리와 함께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지니고 있어, 데님 모델에게 필요한 최적의 필요충분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또한 남녀노소 모두가 선호하는 국민 여동생으로, 대중적이고 편안한 이미지가 세븐진의 한국 대표 모델로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유이'는 이번 봄 시즌을 필두로 '세븐진'의 모델로 광고와 포스터, POP, 매장프로모션 등 세븐진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함께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유이'는 지난 8일 포토그래퍼 조선희씨와 함께 세븐진의 봄·여름 화보를 촬영했으며, 3월부터 대중매체를 통해 이미지컷이 소개되고 관련 프로모션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유이와 함께 세븐진의 글로벌 캠페인 모델로 선정된 대만 최고의 모델이자 배우인 린즈링은 영화 '적벽대전'의 여주인공 소교 역으로 한국에 이름을 알렸으며, 현재 중국 내 최고 인기 미녀배우로 떠오르고 있는 스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