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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글로벌기업 도약上] 정준양 회장의 역발상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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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TOP3' 본궤도 올라…'3.0시대' 연다
포스코(POSCO)가 최근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로 '세계 100대 지속가능경영 대표기업'에 선정됐다. 캐나다 미디어기업인 '코퍼릿 나이츠'(Corporate Knights)'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에서 '2010년 글로벌 100대 기업'을 발표하면서 포스코를 포함시켰던 것. ▲ 에너지 효율성 ▲ 물 효율성 ▲ 온실가스 배출량 및 관리능력 ▲ 폐기물 발생현황 및 재활용 ▲ 지속가능경영 조직 운영 여부 등 10개 항목에 걸친 평가에서 합격점을 내렸다.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이에 발맞춰 미래 성장을 위한 '역발상 공격경영'을 대내외에 선포했다. 그가 그리는 그림은 무엇일까. 글로벌 100 기업에 선정된 포스코의 역발상 공경경영을 집중해부 했다. [편집자주]

[뉴스핌=이연춘 기자] 지난해 2월말 취임한 정준양 회장은 경영 환경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비상경영을 강조하고 있다. 분기 단위로 점검·조정하던 경영계획을 일주일 단위로 단축해 경영 속도를 높였다. 경기가 회복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현재까지도 포스코는 비상 경영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는 것이다.

세계 유수의 철강사들이 올 상반기 글로벌 금융위기 속에서 적자를 면치 못하는 가운데서도 포스코가 꾸준히 이익을 낼 수 있었던 것은 이 같은 비상·스피드 경영과 지속적인 원가절감 노력 덕분이다.

◆ '글로벌 TOP3'‥본 궤도에 올라

국내 철강산업은 성숙기에 진입하면서 내수 증가율이 둔화되고, 세계 철강산업의 대형화 글로벌화 추세 지속과 함께 중국 등 신흥 철강 국가들의 도전이 거세지는 등 경영환경이 급변하고 있다.

포스코는 향후 지속적인 경쟁력 우위를 유지하기 위해, 기술력과 노하우 가 축적된 국내에서는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투자를 확대해 질적인 측면에서 '글로벌 TOP3'를 추구하고 있다.

이를 위해 포스코는 글로벌 TOP3 도약을 위해 국내생산 전략제품 비율을 높일 수 있도록 자동차 강판 생산설비 증설 등 제품 고급화를 위한 설비 투자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해외에서는 전략 시장 중심의 글로벌 성장 투자를 확대해 양적인 측면에서도 '글로벌 BIG3'로 도약한다는 전략목표를 수립했다. 국내 4000만 톤을 포함한 아시아 비즈니스 허브를 구축하고, 해외 투자도 적극 추진하여 국내외 생산규모를 5000만 톤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철강 허브인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를 중심으로 인도, 중국, 베트남, 멕시코 등을 연계해 글로벌 생산 및 판매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해외 투자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2006년에는 외국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중국 장가항에 연산 60만 톤 규모의 스테인리스 일관 생산 설비를 완공해 스테인리스 조강 능력이 260만 톤 규모로 늘어 세계 3위의 메이저 업체로 부상하게 됐다. 또한 포스코는 지난 10월 신흥 시장으로 급성장 하고 있는 베트남에 연산 120만 톤 규모의 냉연공장을 준공했다.

포스코의 글로벌 철강 네트워크의 핵심은 철강 수요가 있는 산업 클러스터에서 고객의 요구를 신속하게 수렴하여 대응해야 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완성차업체들과 주요 가전생산업체들의 '메이드 인 마켓'(Made In Market·현지 생산 현지 판매) 전략에 따라 포스코도 고객중심의 글로벌 생산거점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취임 1년 정준양 회장, '3.0시대' 연다

이뿐만이 아니다. 올해 취임 일주년을 맞은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글로벌 초일류 기업을 지향하는 '포스코 3.0시대'를 계획하고 있다.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2010년 새해 구상'을 통해 "창업기인 포스코 1.0, 성장기인 포스코 2.0을 넘어 '포스코 3.0'시대를 새롭게 열어 나가자"고 밝혔다. 정 회장은 "이제까지 제철보국이나 성공적 민영기업이었다면 포스코 3.0은 '창조적 혁신'의 한계를 뛰어넘고 모방과 추격에서 탈피해 기술을 선도하는 글로벌 초일류 기업을 뜻한다"고 설명했다.

시장 일각에선 포스코가 글로벌 점유율 확대 및 철강수요 회복 등에 힘입어 올해 최고의 유망 종목으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증권가에 따르면 대다수 증권사들은 2010년 업종별 최우선 추천주(톱픽, Top-pick)로 포스코를 꼽았다. 포스코는 글로벌 철강수요의 회복이 주가를 견인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메리츠증권은 포스코에 대해 "중국의 내수시장 회복과 선진국의 재정확대 효과에 힘입어 세계적으로 철강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며 "최근의 엔고현상도 포스코의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면에서 호재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대신증권도 "인도 및 인도네시아 제철소 건설이 예상보다 빠르게 가시화되어 연결매출액이 종전보다 15% 상향된 60조원까지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문정업 애널리스트는 "중국 철강가격은 재고순환에 의한 등락이 예상되지만 다른 국제 철강시황의 회복세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해외 철강사 인수 및 제철소 착공 등 글로벌 성장 모멘텀의 가시화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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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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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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