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애널리스트는 "국내 금융시장은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에 따른 영향으로 변동성과 함께 불안감이 동반 상승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CDS 프리미엄은 130bp 가까이 상승했는데 이는 지난 해 9월 중순 이후 최고 수준이다.
물론, 유럽에 비하면 양호한 수준이며 절대치로도 높은 수준이라 할 수 는 없다.
그러나 전 애널리스트는 "CDS 프리미엄의 지속적인 상승은 외국인 채권 차익거래시 비용상승을 의미한다"며 "채권시장에서의 외국인 비중 축소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고려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CRS 금리가 하락세를 이어가며 1년 스왑 베이시스는 다시 -180bp 수준까지 확대됐다"며 "스왑 베이시스가 단기간에 빠르게 확대될 경우 외국인 선물 매도세가 강화될 수 있다는 점에도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전 애널리스트는 "전일 국채선물은 110.00레벨에 대한 부담으로 선물 가격은 다시 109.80레벨 까지 하락했는데 1차 지지선은 20일 이동평균선 부근인 109.60~70레벨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예상했다.
금주 금통위를 앞두고 정책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으나 경기 회복 경로의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최근 보여진 한은의 매파적 기조에도 다소간의 변화가 감지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지지력이 약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이어 그는 "기술적 부담을 비롯한 일시적 요인으로 선물 가격의 낙폭이 확대됐으나 추세적인 하락은 아니"라며 "대외 변수도 여전히 국채선물 시장에 우호적 환경을 제공하고 있는 만큼 매수 타이밍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조언했다.
* 금일 예상 레인지 : 109.50~11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