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시장분석가들은 이날 거래의 고점과 저점이 전 거래일의 고점과 저점보다 낮은 '인사이드 데이(inside day)' 추세를 나타내며 추세 전환 가능성을 보였다고 지적했다.
PFG 베스트 리서치의 분석가 댄 플린은 "시장이 이란 핵개발과 나아지리아 사태에 상승세를 보였으며, 추운 날씨와 달러 약세가 유가를 받쳐주는 양상이었다"고 전했다.
국립기상청은 이번 주 난방유 수요가 예년 평균보다 11.5% 증가할 것으로 예상, 시장을 지지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3월물은 이날 70센트, 0.98% 상승한 배럴당 71.89달러에 장을 마쳤다. 거래폭은 70.77달러~72.39달러.
난방유 3월물은 1.07센트, 0.57% 상승한 갤런당 1.8855달러를, 휘발유 선물은 0.76센트, 0.4% 오른 1.8940달러를 기록했다.
런던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도 52센트, 0.75% 상승한 70.11달러로 마감됐다. 거래폭은 69.21달러에서 70.82달러.
달러는 해외 증시와 상품가가 완만한 반등세를 보이면서 위험자산 선호 추세를 강화시켜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다. 그러나 투자자들은 그리스와 포르투갈, 스페인에 대한 우려감이 여전하며 경계감을 늦추지 않는 모습이었다.
뉴욕증시는 유로존 부채에 대한 우려감으로 인해 금융권의 자본확충 문제가 다시 불거지며 약세를 보였다.
한편 로이터의 전망조사 결과, 내일과 모레 발표될 미국의 지난 주 원유재고는 120만배럴 증가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