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일본 재무성은 '월간 대내외 증권매매 동향' 자료를 통해 1월 한달 동안 외국인 투자자들이 일본 주식시장에서 1조 5400억엔을 순매수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07년 2월 이후 3년래 최대 수준.
해외 기관투자자들이 월초 매도분을 모두 회수하고 나섰기 때문이라고 재무성은 설명했다.
하지만 외국인들은 일본 중장기채권 시장에서는 8210억엔 순매도하면서 5개월 연속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한편 지난달 일본 국내 투자자들은 해외 주식시장에서 936억엔을 순매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 3개월 만에 순매도로 전환한 것이다.
국내 투자자들이 미국의 금융 규제와 중국과 인도의 긴축 우려로 안전자산으로 몰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해외 중장기채권 시장에서는 8256억엔을 순매수해 3개월 만에 매수 우위로 돌아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