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해외브로커에 따르면, 지난 5일(현지시간) 뉴욕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Fwd)은 1172.00/1175.0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 전날 1176.00/1178.00원과 비교해 4.00/3.00원 하락했다. 장중 저점은 1172.00원, 고점은 1185.00원이었다.
이날 NDF 1개월물 최종호가 중간값은 스왑포인트 1.00원을 고려하면 현물환율 기준으로 1172.50원으로 이는 전날 국내시장의 현물환율 종가 1169.90원에 비해 2.60원 상승한 수준이다.
전날 국내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장중 1167.00원의 저점에서 1177.50원까지 고점을 높인 가운데 1149.00원에 마감한 바 있다.
한편 지난 주말 뉴욕시장에서 미국달러와 엔화는 동반 강세를 보였다.
지속되는 유로존의 재정 위기감으로 인해 투자자들이 위험자산을 피하고 안전자산으로 회귀한데 따른 것이다.
유로존 경제의 재정 건전성에 대한 우려감이 계속 쌓이고 있는 가운데 포르투갈이 예산적자폭을 확대할 수 있는 법안을 강조하며 그리스와 포르투갈, 스페인 국채의 CDS 프리미엄이 급등, 유로화를 더 압박했다.
또 그리스와 독일간 10년물 국채 수익률 스프레드도 그리스 당국의 부채 축소 노력에 대한 불확실성이 가중되며 확대됐다.
이런 분위기로 유로화는 달러에 대해서는 8.5개월래 최저치를, 엔화에 대해서는 1년래 최저 수준으로 급락했다.
유로/달러는 1.3656달러를 기록했고 달러/엔은 89.40달러로 마감했다.
반면 미국 증시는 유럽지역의 재정위기와 미국의 고용감소라는 악재를 뚫고 막판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다우지수는 0.13%, 10.05 포인트 오른 10012.23으로 마감됐다.
S&P500지수는 0.29%, 3.08 포인트 상승한 1066.19, 나스닥지수는 0.74%, 15.69 포인트 오른 2141.12로 장을 마쳤다.
한편 지난 주말 미국 노동부는 1월 일자리가 5000개 증가할 것이라던 전문가 예상과 달리 2만개 감소했다고 발표해 시장에 실망감을 안겨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