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8만 5000개로 발표됐던 직전월(12월) 일자리 감소 규모도 15만개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수정 발표됐다.
반면, 실업률은 9.7%로 전월의 10%에서 개선됐다. 이는 또 5개월래 최저치이자 전문가 예상치 10.1%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더그 로버츠, 채널 캐피털 리서치 닷 컴 수석 투자전략가
"일종의 (고용시장) 안정을 보여준다. 하지만 사람들이 기대했던 고용증가는 나타나지 않았다. 앞서 발표됐던 ADP 데이터, 챌리저지수, 신규실업수당청구 건수와 오늘 지표를 합쳐 생각한다면 부정적 흐름이다. 물론 실업률이 9.7%로 감소한 것은 긍정적이며 사람들에 위안을 줄 것이다. 하지만 실업률 하락은 신규 일자리 창출에서 비롯된 게 아니라 실직자들의 구직 포기때문이다. 오늘 지표들은 서로 모순되는 데이터다. 긍정적 측면을 찾자면 완전한 파국은 피했다는 것이다. 반면 부정적 측면은 우리가 여전히 고용시장 회복을 경험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쿠르트 칼, 스위스 르(SWISS RE) 경제연구팀장
"흥미로운 숫자들이다. 비농업부문 일자리가 줄어든 것은 실망스럽지만 실업률이 상당 수준 내려간 것은 흥미롭다. 이는 조만간 굿뉴스가 전해질 것임을 의미한다. 그렇기 때문에 실업률이 내려간 것이다."
▶제이 뮐러, 웰스 캐피털 매니지먼트 포트폴리오 매니저
"지난주 GDP 숫자는 주로 기업재고증가를 반영한 것이었다. 하지만 실제 수요는 기업들이 신규 채용을 시작할 정도로 강력하지는 않다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줬다. 우리가 강력한 고용 흐름을 목격하려면 아직도 최소한 6개월에서 12개월을 더 기다려야 할지도 모른다."
▶아밀리아 보두, UBS 선임 통화 전략가
"종합적으로 보자면 오늘 지표는 고용시장의 상대적 개선을 보여줬다. 일자리가 늘어나지는 않았지만 고용지표는 기대 범위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달러 수요는 고용지표 발표후 약간 감소됐다. 그러나 달러 수요 후퇴는 일시적일 가능성이 있다. 지속되는 유럽국가들의 채무위기가 유로/달러 환율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고용지표는 기대치 범위에 들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