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 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2.89% 하락한 1만 57.09엔으로 거래를 마쳤다.
종가로는 지난해 12월 10일 9862.82엔을 기록한 이후 최저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수는 그리스와 스페인, 포르투갈 등의 재정 적자에 따른 국가 부도 우려와 뉴욕 증시 폭락 여파로 급락 출발한 후 엔고에 대한 경계심까지 더해지면서 장중 약세를 지속했다.
다만 실적 호전을 배경으로 일부 종목에 반발 매수가 유입되면서 1만엔선을 지켜내는 데는 성공했다. 1만 162.34엔으로 거래를 개시했고, 장중 저가는 1만 36.33엔이었다.
개별 종목 중에서 일본 무역업체인 미쓰이상사는 5% 가까이 하락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소니는 영화, 음악 부문에서 지난분기 수익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0.2% 상승했고, 도요타 자동차도 리콜 소식에도 불구하고 그동안의 급락세에 뒤이은 반발매수세로 1.07% 반등했다.












